▲ 코스피 지수가 하락 하루만에 큰 폭으로 반등하며 1160선에 다가섰습니다. 미 재무부가 빅3 자동차업계 지원을 검토중이라는 소식으로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반등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개인의 차익매물이 출회됐지만 국내외 정책 기대감과 원달러 환율 하락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고, 프로그램매수세가 3천억원 이상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외국인은 하루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섰고, 장중 지수 오름폭이 확대되자 코스피 시장에서는 올들어 26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5.50원 내린 1367.00원으로 마감해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 전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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