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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플러스, 대전MBC 올해의 프로그램

등록|2008.12.16 12:01 수정|2008.12.16 12:01

▲ 대전MBC 시사플러스. ⓒ 대전MBC


지역의 이슈를 추적하는 본격 피디저널리즘을 표방하고 지난 6월 신설된 <대전MBC 시사플러스>가 대전MBC 사내 프로그램 경연과 시청자위원회가 뽑는 프로그램 상에 잇따라 우수 작품상으로 선정됐다.

대전MBC(대표이사 유기철)는 올 한 해 동안 자체 제작․방송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우수프로그램을 공모해 심사한 결과 TV부문 작품상에 <대전MBC 시사플러스(연출: 장래균,윤성희,이상욱)>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라디오부문 작품상에는 <장애를 넘어 모두의 가슴속으로 '희망울림'>(연출: 김미리), 보도부문 작품상은 <태안원유유출피해 집중보도(취재: 최기웅,이교선,고병권,임소정,여상훈)>가 차지했다.

특종부문 개인상에는 산업보건협회의 의사경력위조 비리를 보도한 김지훈,이교선,고병권,임소정,장우창,신규호 기자팀이, 진행부문 개인상에는 <생방송 전국시대> MC와 <대전MBC뉴스투데이> 앵커를 맡은 임지혜 아나운서가 뽑혔다.

한편, 대전MBC시청자위원회(위원장: 송용호 충남대총장)도 올해의 우수프로그램으로 <대전MBC시사플러스>를 선정했고, 대전MBC사우회(회장: 송길헌)는 20여 년간 지역 스포츠의 중계캐스터를 맡아온 김학선 아나운서를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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