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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도서 관광지 환경정화 활동전개

안마도 환경정화운동에 100명 참여

등록|2008.12.26 11:36 수정|2008.12.26 11:36

안마도 정화활동낙월면 안마도 해안가에서 정화활동 중인 주민들 ⓒ 백용인


낙월면(면장 김강혁)은 관광지의 깨끗한 이미지를 높이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18일 낙월면 월촌리 안마도 해안가에서 지역 주민과 낙월면사무소, 군인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환경정화 활동에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지역 이미지 제고는 물론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는 평이다.

이날 해안가에 밀려온 스치로폼과 생활 폐기물 등 각종 오물은 물론 찢어진 그물과 어구 등 쓰레기와 도로변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 등 50여 포대를 수거했다.

수거한 물건들은 영광군환경관리센타로 이송해 처리할 계획이며 청청해역인 안마도를 더욱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환경정화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안마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고, 기억에 남는 청정해역으로 가꿀 것을 다짐했다.

한편, 환경정화운동에는 해군제275전탐 감시대원 30여명이 함께 참여해 주었으며, 청년회와 부녀회에서는 마을회관에서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고 주민모두가 건강하고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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