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원된 보물을 경주남산에서 만나다
보물 제666호 석불좌상 복원 현장을 다나오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가 2008년 12월 29일(월) 14:00 경주 남산 삼릉계 석불좌상(보물 제666호)에 대한 정비를 마무리하고 그 모습을 현장에서 공개하여 현장을 찾았다.
얼굴(상호)과 광배를 복원
삼릉계 석불좌상은 8~9세기경에 만들어진 통일신라시대 작품으로 추정되며 일제강점기인 1923년과 근년에 정확한 고증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엉성한 모습으로 복원되어 있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2007년 3월경 석불좌상이 위치한 주변 일대에 대한 발굴조사를 통하여 불상이 원래 위치하였던 지점을 추정하고, 과학적 보존처리, 그리고 불교미술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해 보수정비 안 마련, 불두(佛頭) 안면의 턱 부분 및 깨진 광배(光背)를 보수하여 공개 하게 되었다. 복원전과 복원후의 느낌은 역시나 달라 보였다.
얼굴(상호)과 광배를 복원
▲ 일제 강점기 복원된 모습일제 강점기 복원된 모습 사진 (현장 안내문) ⓒ 김환대
▲ 최근 복원 하기전의 모습복원 작업 하기전의 모습 ⓒ 김환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2007년 3월경 석불좌상이 위치한 주변 일대에 대한 발굴조사를 통하여 불상이 원래 위치하였던 지점을 추정하고, 과학적 보존처리, 그리고 불교미술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해 보수정비 안 마련, 불두(佛頭) 안면의 턱 부분 및 깨진 광배(光背)를 보수하여 공개 하게 되었다. 복원전과 복원후의 느낌은 역시나 달라 보였다.
▲ 복원되어 공개된 모습현장에서 복원되어 공개 하는 모습 ⓒ 김환대
▲ 복원된 광배불상 뒷면의 광배가 새로이 복원되었다. ⓒ 김환대
▲ 공개 하기전 모습현장 공개 직전의 모습 ⓒ 김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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