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지수가 사흘째 상승하며 1170선을 회복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악화에도 불구하고 9000선을 회복하는 등 연초 글로벌 증시가 양호한 출발을 보였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습니다. 원달러 환율 하락반전과 나흘째 이어진 외국인의 매수세, 그리고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자의 감세안 검토 소식등으로 장중 1185p까지 올라서기도 했지만 프로그램매도세가 급증한 탓에 오름폭은 다소 둔화됐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7.50원 내린 1313.5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전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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