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충남도 '서민경제 살리기 기획단' 발족

등록|2009.01.20 08:48 수정|2009.01.20 08:48

▲ 충남도가 19일 '비상경제 상황실'(실장 채훈 정무부지사) 현판식을 갖고 있다. ⓒ 충남도


충남도가 19일 '비상경제 상황실'(실장 채훈 정무부지사) 현판식을 갖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여건을 매일 점검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해 11월 전국 최초로 구성한 '경제난 극복 추진기획단' 확대 개편한 것이다.  

'비상경제 상황실'은 재정조기집행을 담당하는 '재정운영팀'과 일자리 창출 및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의 긴급지원을 책임지는 '지역경제팀' 등 2개팀 6개반 40여명으로 구성됐다.

충남도는 일일 상황보고회를 운영하고 매주 도지사 주재로 점검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 과장급으로 구성된 6개 반장들은 월 1회 이상 현장방문 토론회를 개최하는 한편 재정 조기집행상황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여건을 일일 점검할 계획이다.

채훈 비상경제 상황실장은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시책 추진에 초점을 두고 현장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