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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도 용산 참사 규탄 촛불 들다

설 명절 앞둔 주말 저녁, 촛불 든 부산시민들

등록|2009.01.25 11:59 수정|2009.01.25 11:59
설 명절을 앞둔 주말인 24일 저녁,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는 지난 20일 있었던 용산참사를 규탄하는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이날 저녁 7시 반경부터 촛불을 든 100여명의 시민들은 '부경아고라' 명의로 '용산철거민 학살만행 책임자를 처벌하라'라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참가자들의 자유발언을 이어가며 1시간 반 정도 평화적인 촛불문화제를 진행하였다.   주변에는 7대 정도의 전경버스가 대기하고 있었으나 촛불문화제측과 경찰간의 별다른 충돌은 없었다. 이들은 지난 20일 용산참사가 일어난 다음날인 21일부터 계속 촛불문화제를 열고 있다고 한다.  

부산 촛불들, 용산참사를 규탄하다.24일 저녁, 100여명 정도의 촛불이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 모여 용산참사를 규탄하고 있다. ⓒ 문성식




부산 촛불들, 용산참사를 규탄하다.24일 저녁, 100여명 정도의 촛불이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 모여 용산참사를 규탄하고 있다. ⓒ 문성식



부산 촛불들, 용산참사를 규탄하다.24일 저녁, 100여명 정도의 촛불이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 모여 용산참사를 규탄하고 있다. ⓒ 문성식



부산 촛불들, 용산참사를 규탄하다.24일 저녁, 100여명 정도의 촛불이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 모여 용산참사를 규탄하고 있다. ⓒ 문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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