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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시원하다!” 개조개 맑은 국

개조개 회ㆍ구이ㆍ전골ㆍ찜 등 다양

등록|2009.02.08 13:29 수정|2009.02.08 13:29
“어, 시원하다!”

시원하고 담백하기로 치면 조개나 홍합 국도 빠지지 않습니다. 그 중, 개조개 맑은 국은 술꾼들에게 그만입니다.

개조개 맑은 국은 몸의 기운을 북돋아주는 필수아미노산과 성인병을 예방하는 타우린이 풍부하여 시원한 감칠맛이 만점입니다.

또 여성의 복부 내 혈액 응어리를 없애주고, 모유 부족 시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개조개는 백합과로 껍데기는 두꺼운 타원형이며, 표면은 잿빛을 띤 흰색, 안쪽은 흰색이나 성장함에 따라 자주색을 띱니다.

개조개로 회무침, 구이, 전골, 찜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시장에서 개조개를 구입해 가족 건강식으로 드셔도 좋을 것입니다.

▲ "어 시원하다!" 개조개 맑은 국 ⓒ 임현철


▲ 개조개 ⓒ 임현철


▲ 술꾼들에게 그만인 개조개 맑은 국. ⓒ 임현철


▲ 개조개 껍질 안쪽. ⓒ 임현철


▲ "야, 죽이네 죽여!" 개조개 맑은 국. ⓒ 임현철


▲ 개조개 껍질. ⓒ 임현철


▲ 개조개 맑은 국 ⓒ 임현철


덧붙이는 글 다음 블로거뉴스와 SBS U포터에도 송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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