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명예퇴임하는 정창효(66) 해성고등학교 교장이 23일 오후 인사차 남해군수실을 방문해 정현태 군수와 환담을 나눈 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향토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정창효 교장은 "평생을 교육계에 투신하여 많은 혜택과 신세만 지고 살았던 것 같다"면서 "비록 일선에서는 물러나지만 여생을 지역인재 양성을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창효 교장은 "평생을 교육계에 투신하여 많은 혜택과 신세만 지고 살았던 것 같다"면서 "비록 일선에서는 물러나지만 여생을 지역인재 양성을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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