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행복도시건설청, 월급 모아 주민 지원

등록|2009.03.03 18:46 수정|2009.03.03 18:46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신들의 월급을 모아 행복도시 예정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키로 해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

건설청 직원들은 이번 달부터 매달 1급 차장은 4-5%, 국장급은 3-4%, 과장급은 2-3%, 서기관 및 사무관은 1-2%, 주무관 이하는 0-1%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월급을 반납, 기부키로 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모금되는 금액은 월 약 500만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마련된 재원은 행복도시 예정지역 및 주변지역의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