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다큐멘터리 '재앙' 2부 상영, 26일 저녁 부산 공간초록

등록|2009.03.19 09:52 수정|2009.03.19 09:52
부산녹색연합과 습지와새들의친구, 생태공부모임 구들장, 재미난복수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부산교대 앞에 있는 공간초록에서 "공간초록 작은 영화제, 초록빛을 쏘다"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sbs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재앙' 2부가 방영된다. 이들 단체는 "이 다큐멘터리는 방영 직후 한국판 불편한 진실이라고 소개될 정도로 적나라하고 현실적인 현재의 도시가 가진 문제점과 환경을 파괴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만들어진 도시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지구온난화에 대해 대처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실수는 그것을 환경문제에 국한시킴으로써 그 위험을 축소해온 것이다"며 "지구온난화는 더 이상 환경문제가 아니다"면서 다큐멘터리 내용을 소개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