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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전 장관, 고향 선영 찾아

고향어르신께 인사를 나누며 출마의지 다져

등록|2009.03.23 16:22 수정|2009.03.23 16:22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부부는 23일 전북 순창군 구림면에 있는 선영을 찾았다. 정 전 장관은 선영을 찾아뵙기 전 고향에 내려와 하루를 머문 뒤 선영을 찾아 뵙고 부모님께 예를 올렸다. 고향어르신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고향어르신들께 인사도 잊지 않았다.

고향어르신 그간 안녕하셨지요고향어르신께 인사를 하는 정동영 전 장관 ⓒ 김래진


순창군노인회(회장 노영환)를 찾은 정 전 장관은 지역의 어르신들께 인사를 올리고 본인이 출마를 결심한 것에 대한 이해를 구하며, 앞으로도 고향과 전북의 발전과 더불어 국가가 나가야 할 길에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탁구를 하는 정동영 전 장관정동영 전장관과 탁구를 함께한 어르신은 탁구공 처럼 네트를 넘겨 선거에 성공하길 바라신다고 한다 ⓒ 김래진


정 전 장관은 또한 고향에 오면 항상 찾아가 점심을 한다는 순대국밥집에서 어르신들과 청년 및 지인들이 마련한 자리에 참석하여 점심을 함께 하고 그간의 일들을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정동영 전 장관은 고향의 지인들이 마련한 식사시간을 통해 이번 재선을 통해 보다 나은 전북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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