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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만평] 다시 찾았다.

등록|2009.04.09 18:37 수정|2009.04.09 18:37

▲ 코스피 지수가 미국 증시의 반등 소식과 전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 유입 그리고 추가 상승 기대감으로 사흘만에 1300선을 회복했다. 전일 코스피 지수는 옵션 만기에 대한 우려가 선반영되면서 38포인트 이상 급락한 바 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54.28포인트 폭등한 1316.35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미국 증시의 반등 소식과 저가 매수 유입으로 상승 출발한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경기회복 기대감을 반영한 한국은행의 금리 동결 등으로 상승폭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421억원, 2447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2868억원 순매수했다. 장초반 1000억원 이상 매도물량을 쏟아낸 프로그램도 매수로 전환하면서 1826억원을 사들였다. ⓒ 전성규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이투데이, 매일경제, FNN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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