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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용추계곡 입구 '예술마을' 개관, 18일

등록|2009.04.16 17:09 수정|2009.04.16 17:09

▲ 함양 예술마을 전경. ⓒ 함양군



경남 함양군 안의면 하원리 용추계곡 입구 내동마을에 예술마을이 들어선다. 예술마을(관장 이목일)은 오는 18일 예술인과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공예체험시설 개관식을 갖는다.

'함양 예술마을'은 2006년 12월에 착공해 부지면적 1만686㎡에 전시관 335.3㎡, 천연염색, 목공예 체험관 346,69㎡, 유리공예, 회화체험관 352.95㎡ 등 총 1034.94㎡의 시설로 들어섰다.

이날 개관식 행사는 방송인 전유성씨의 사회로 임지훈, 소리새(가수)의 축하 무대와 다채로운 공연에 이어 함양미술협회 그룹전 '함양의 비젼'을 주제로 한 개관 전시회도 마련돼 있다.

또 이날 전시회는 소설가 이외수씨가 34년간 고향을 찾지 못한 그리움을 영상인사를 통해 전하며 소장의 작품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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