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 예술마을 전경. ⓒ 함양군
경남 함양군 안의면 하원리 용추계곡 입구 내동마을에 예술마을이 들어선다. 예술마을(관장 이목일)은 오는 18일 예술인과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공예체험시설 개관식을 갖는다.
이날 개관식 행사는 방송인 전유성씨의 사회로 임지훈, 소리새(가수)의 축하 무대와 다채로운 공연에 이어 함양미술협회 그룹전 '함양의 비젼'을 주제로 한 개관 전시회도 마련돼 있다.
또 이날 전시회는 소설가 이외수씨가 34년간 고향을 찾지 못한 그리움을 영상인사를 통해 전하며 소장의 작품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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