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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쌍암공원 철쭉 개화 한창

등록|2009.04.24 15:24 수정|2009.04.24 15:24

▲ 쌍암공원 입구 ⓒ 이경모


▲ 쌍암공원 입구에서 아파트 쪽 풍경 ⓒ 이경모


광산구 쌍암동, 광주과학기술원 앞 쌍암공원이 선홍빛과 백색 철쭉꽃으로 갈아입으며 그 자태를 맘껏 뽐내고 있다.

▲ 쌍암공원 건너편으로 광주과학기술원이 보인다. ⓒ 이경모


39,600㎡(1만2천평)의 드넓은 호수가에서 한창 개화중인 꽃은 호수와 어우러져 보는 이마다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 광주과학기술원 뒤로 보이는 산은 담양 병풍산-비가 내려 호수 물이 맑지 않다. ⓒ 이경모


북구와 광산구를 구분하는 지점에 위치한 이공원은 호수주변을 따라 철쭉이 심어져 있고 호수 가운데는 소나무 숲과 철쭉 숲이 조성되어 마치 물위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

▲ 비가 그친 쌍암공원, 꽃과 호수 분수대 구름 하늘이 다 모였다. ⓒ 이경모


일명 호수공원이라 불리는 쌍암공원 호수 안에는 여덟 개의 부유폭기가 설치되어 시원하게 내뿜는 분수는 또 하나의 볼거리다. 철쭉꽃과 호수 분수가 부르는 늦봄의 노래는 잘 어울린 멋진 하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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