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미리 켜진 연등
[슬라이드] 대구 연등축제, 25일 대구 반월당 일대에서 열려
25일, 대구 반월당 네거리 일대에서는 '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날 연등축제'가 열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문화체험 한마당을 시작으로, 오후 2시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오후 6시 법요식 순으로 거행됐다.
법요식 봉행사에서 남명 허운 대구봉축위원회 위원장(동화사 주지)은 세계화, 정보화가 개인의 소외감, 고독감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법요식이 끝난 뒤 오후 7시부터는 제등행렬이 시작됐다. 행사는 제등행진 후 달구벌 회향 한마당 축하공연이 이어진 뒤 밤 10시경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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