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지수가 미국 증시의 하락 마감과 돼지 독감 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사흘간의 조정을 끝내고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기관이 18거래일만에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전일 급락분을 대부분 만회했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38.18포인트 오른 1338.42를 기록했다. 미국발 악재와 돼지 독감 확산에 따른 경제적 손실 등에도 최근 사흘간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 유입으로 상승 출발한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한때 하락 반전하기도 했으나 이후 외국인과 18거래일만에 `사자세`로 돌아선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나흘만에 급반등했다. 이날 개인은 2738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97억원, 1378억원 순매수세다. 프로그램은 180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 전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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