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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만평] 깜짝이야

등록|2009.05.06 17:33 수정|2009.05.06 17:33

▲ 코스피 지수가 최근 급등에 따른 부담감과 미국 금융 기관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부각되면서 나흘만에 하락 마감했다. 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7포인트 내린 1393.45를 기록했다. 미국증시의 소폭 하락마감과 단기 급등 부담에도 불구하고 상승 출발한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외국인의 매수세가 늘어나면서 1400선에 안착하는 듯 했으나 이후 프로그램 매도세가 증가하면서 하락 반전, 장중 10포인트 이상 빠지는 등 줄곧 약세를 보이다 장막판 낙폭을 다소 만회하면서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966억원, 2768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4566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5507억원어치를 팔았다. ⓒ 전성규



덧붙이는 글 이기사는 이투데이, FNN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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