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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만평] 의자가 왜 이래...

등록|2009.05.12 16:58 수정|2009.05.12 16:58

▲ 증시가 미국발 악재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4일만에 하락했다. 그러나 개인의 현-선물에 걸친 전방위 매수로 1400선 수성은 성공했다. 미 은행들이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 이후 자본 조달을 위한 주식 발행 계획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물량 압박 우려로 뉴욕 증시가 하락하자 국내 증시도 개장 초부터 하락세를 기록했다. 여기에 GM의 파산보호신청 가능성이 높아진 것도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면서 지수 하락폭을 키웠다. 외국인은 이날 8거래일만에 매도로 돌아서며 3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관은 프로그램의 2967억원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차익 매물을 대거 내놓으며 756억원 순매도를 기록,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개인은 현물 1232억원, 선물 1493계약 매수에 나서면서 1400 수성을 주도했다. ⓒ 전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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