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 나눔장터'에 오세요!
매주 셋째 주 금요일, 부산시청 광장 일원에서 열려
▲ '시민참여 나눔장터'가 열리는 부산시청 후문 광장. ⓒ 김판근
▲ 무조건1,000원 . 옷고르기에 정신이 없다 ⓒ 김판근
▲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중 ⓒ 김판근
매월, 셋째 주 금요일 부산시청 광장 일원에선 부산시가 주최하는 '시민참여 나눔장터'가 열린다. 지난 15일 열린 나눔장터에도 안 입는 옷을 비롯해 신발, 가전제품, 각종 잡동사니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이 나눔장터는 우리에게 벼룩시장으로 알려진 그런 형태다. 자치단체나 민간단체는 물론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아이와 함께 이곳을 찾아 절약하는 생활을 보여주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곳에선 부대행사도 진행되는데, 종이팩을 모아오면 화장지로 교환해주고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드라이기, 믹서기 등 폐소형 가전제품을 가져오면 '아크릴 수세미'로 교환해준다. 또 '아크릴 수세미 만들기'체험 행사도 실시 되었다.
나라와 가정 경제가 어려운 이때,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나눔의 현장 '시민참여 나눔장터'에 참여해 보심이 어떤지요?
▲ 필요로 하시면 싸게드립니다. 다양한 잡동산들이 늘려있다. ⓒ 김판근
▲ 필요로 한 게 없냐? 구경중. ⓒ 김판근
▲ 물건도 팔고, 비둘기랑 놀기도 하구. 1석2조지요! ⓒ 김판근
▲ 어서오세요 심심해 죽겠어요!! ⓒ 김판근
▲ '나눔장터' 한편에는 '장기게임'에 몰입중 ⓒ 김판근
▲ 전단지를 돌리며 부업업무를 안내중. ⓒ 김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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