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화장실? 어머 부끄러워라!
제주 유리조형예술테마파크... 유리로 만든 북도 '눈길'
세계 최초의 유리 북을 보았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산 39-3에 위치한 유리조형예술테마파크인 제주 유리성 안에 있다.
소리는 제대로 나올까? 궁금하여 두들겨 보았다. 상쾌하고 우리나라 민족혼이 담겨 있는 듯한 울림이 긴 여운이 되어 되돌아 왔다.
국내에선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투명한 화장실이 가는 이의 발길을 붙잡는다. 이 곳에서는 혼자만의 은밀한 공간에서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밖에서는 안을 들여다 볼 수 없는데 안에서는 밖이 훤히 내다보이니 이런 기분은 묘할 수밖에 없다.
빛과 색채의 마술, 유리의 모든 것을 보고 싶으면 제주 유리성에 가면 된다. 국내 최대의 유리조형예술체험테마파크인 제주 유리성은 세계의 유리 거장이 감탄한 웅장한 규모와 멋을 자랑한다.
이탈리아, 체코, 일본, 한국 등 각국 유리 명장이 만들어 낸 유리조형예술작품부터 맑고 투병한 유리로 된 대형 건축물, 야외테마공원에 이르기까지 환상의 유리 세상이 펼쳐진다.
유리 성벽은 산업용 접착제를 사용하여 수만 장의 판유리를 붙여 만들었다. 겹겹이 쌓은 유리가 마치 난공불락의 요새와 같이 웅장하다. 특유의 색상은 중후함 그대로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그 어디에도 없는 장관이다.
신이 인간에게 내린 최고의 선물이 와인이라 한다. 기원 전부터 인류의 사랑을 받아 온 화합의 술로 연인과 가족의 식탁에서 맛과 분위기를 돋우는 데 최상이다. 수천 장의 유리 타일로 잔을 만들어 적당히 검붉은 와인색을 표현한 와인글래스가 가정의 행복을 기원한다.
▲ 세계 최초의 유리 북세계 최초의 유리 북이란 안내판이 보인다. ⓒ 장영주
소리는 제대로 나올까? 궁금하여 두들겨 보았다. 상쾌하고 우리나라 민족혼이 담겨 있는 듯한 울림이 긴 여운이 되어 되돌아 왔다.
▲ 관광객이 유리북을 두드리고 있다. ⓒ 장영주
국내에선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투명한 화장실이 가는 이의 발길을 붙잡는다. 이 곳에서는 혼자만의 은밀한 공간에서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밖에서는 안을 들여다 볼 수 없는데 안에서는 밖이 훤히 내다보이니 이런 기분은 묘할 수밖에 없다.
▲ 우리나라 최초의 유리 화장실 ⓒ 장영주
빛과 색채의 마술, 유리의 모든 것을 보고 싶으면 제주 유리성에 가면 된다. 국내 최대의 유리조형예술체험테마파크인 제주 유리성은 세계의 유리 거장이 감탄한 웅장한 규모와 멋을 자랑한다.
이탈리아, 체코, 일본, 한국 등 각국 유리 명장이 만들어 낸 유리조형예술작품부터 맑고 투병한 유리로 된 대형 건축물, 야외테마공원에 이르기까지 환상의 유리 세상이 펼쳐진다.
▲ 유리 악대 ⓒ 장영주
▲ 유리 성 ⓒ 장영주
▲ 유리 선인장 ⓒ 장영주
▲ 유리 올레 ⓒ 장영주
유리 성벽은 산업용 접착제를 사용하여 수만 장의 판유리를 붙여 만들었다. 겹겹이 쌓은 유리가 마치 난공불락의 요새와 같이 웅장하다. 특유의 색상은 중후함 그대로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그 어디에도 없는 장관이다.
신이 인간에게 내린 최고의 선물이 와인이라 한다. 기원 전부터 인류의 사랑을 받아 온 화합의 술로 연인과 가족의 식탁에서 맛과 분위기를 돋우는 데 최상이다. 수천 장의 유리 타일로 잔을 만들어 적당히 검붉은 와인색을 표현한 와인글래스가 가정의 행복을 기원한다.
▲ 와인그래스와 유리 성벽특유의 멋과 품위가 있다. ⓒ 장영주
덧붙이는 글
이기사는 제주인터넷뉴스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