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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부모네트워크 "열려사 한부모 세상" 22일 부산

등록|2009.05.18 14:51 수정|2009.05.18 14:51
전국한부모네트워크는 오는 22일 오후 6시30분 부산지하철 연산역 문화광장에서 "열려라, 한부모 세상!"이란 제목으로 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행사는 인사와 행사취지 설명에 이어 '한부모 희망공연'이 벌어진다. "리틀맘-우리가 보듬어야할 우리들의 딸"이란 제목의 발언에 이어 "열려라, 한부모 세상!"이란 제목의 상징의식이 열린다.

전국한부모네트워크는 "한부모가족은 혼자서 양쪽의 부모의 역할을 모두 해내야 하는 과중한 부모 역할 수행 어려움으로 2배, 3배 더 힘들지만, 자녀들을 온전히 키우기 위해 누구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부부와 자녀로 이루어진 가족을 '정상가족'이라 정의하고, 그렇지 않은 가족을 일탈로 간주한 사회적 통념에 의한 홀어미, 이혼녀, 미혼모 등 주위의 편견어린 시선을 이젠 걷어버려야만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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