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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을 시청광장에서 추모하고 싶어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틀째날, 대한문 분향객 20만 넘어

등록|2009.05.25 10:35 수정|2009.05.25 10:35
5월24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틀째날, 대한문 분향객은 20만을 넘었다.
분향을 위해 몰려드는 시민들로 지하도 안에서 시민들은 몇겹의 줄을 서 기다렸다.

그러나 여전히 시청은 시민들의 분향을 위해 열지 않았다.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한승수 총리를 만났으나, 시청은 불허,
겨우 전경차 3대만 빼주었을 뿐......

시민들은 첫째날과 달리 적극적인 의사표현을 분향소에서 하였다.

다음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틀째날,  대한문 분향소 풍경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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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서거 이틀째날, 대한문 분향소 시민들....노무현서거 이틀째날, 대한문 분향소에 20만명의 시민들이 분향을 하고 애도하였다. ⓒ 임순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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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도 안에서 분향을 기다리는 시민들 분향을 기다리는 시민들이 지하도 안에서 몇겹의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 임순혜



▲ 대한문 앞에서 분향순서를 기다리는 시민들. ⓒ 임순혜



▲ 분향을 하고 나서 자리를 뜨지 못하는 시민들. ⓒ 임순혜



▲ 분향을 하는 시민들. ⓒ 임순혜



▲ 분향하며 노무현 대통령을 애도하는 시민들. ⓒ 임순혜



▲ 덕수궁 돌담길에 길게 줄을 서 분향을 기다리는 사람들. 노란 리본이.... ⓒ 임순혜


▲ 분향객들을 위해 또하나의 분향소가 차려졌다. ⓒ 임순혜



▲ 전경버스에 애도의 글. ⓒ 임순혜



▲ 전경버스에 붙은 애도의 쪽지글들. ⓒ 임순혜



▲ 첫째날과 달리 시민들은 적극적인 의사 표현을 하였다. ⓒ 임순혜


▲ 시민이 만들어가지고 나온 대자보. ⓒ 임순혜


▲ '시청광장에서 추모하고 싶어요!' ⓒ 임순혜


▲ 덕수궁 돌담길 앞 작은 분향소. ⓒ 임순혜



▲ 작은 분향소. ⓒ 임순혜



▲ 시민들의 애도의 쪽지글이 붙어있는 전경버스. ⓒ 임순혜



▲ 노무현대통령의 서거를 추모하기위해 시청을 열어달라고 외치는 청년들. ⓒ 임순혜



▲ 시청을 열어달라는 시민들과 전경들과의 한판 충돌이 있었다. ⓒ 임순혜



▲ 밤늦도록 분향을 기다리는 시민들. ⓒ 임순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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