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w.tooning.net ⓒ 최인수
사라져야 할 사람들이 더 당당한 현실이, 목격자였고 방관자였던 무심한 사람들이, 염치가 없는 이 세상이 야속하네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그분의 모든 걸 지지하진 않았지만, 돌이켜보면, 참, 돗대같은 사람... 산에서는 금연이잖아요. 좋은 곳에 가셔서, 못다핀 담배, 못다핀 꿈, 원없이 피우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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