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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분향소는 밤을 잊었다...

[사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서울역 분향소 모습

등록|2009.05.29 03:08 수정|2009.05.29 03:08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전 모습 슬라이드서울역 분향소 옆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전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 엄기남



28일 밤 서울역 분향소 옆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전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상을 보고 있는 시민들시민들이 회상하듯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상을 보고 있다. ⓒ 엄기남




시민들은 회상하듯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상을 보고 있다.

아이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상을 보고 있다. 촛불을 들고 있는 아이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상을 보고 있다. 저 아이들은 지금의 슬픈 모습들을 보며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 엄기남


아이들이 촛불을 들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상을 보고 있다. 아이들은 지금의 슬픈 모습들을 이해할까?

울부짓는 시민들...슬픈 마음을 참지 못하고 울부짓는 이들도 있었다. ⓒ 엄기남



슬픔을 참지 못하고 오열하는 이들도 있었다.

망연자실한 모습의 시민망연자실한 모습의 시민 ⓒ 엄기남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상을 보고 있는 이들도 있었다.

슬픔을 삼키는 시민들의 모습영상을 보며 슬픔을 삼키는 시민들의 모습도 보였다. ⓒ 엄기남



많은 사람들이 영상을 보며 노무현 전 대통령을 회상하고 슬픔을 삼키고 있었다.

유시민 의원의 모습이 보이는 영상유시민 의원의 모습이 보이는 영상 ⓒ 엄기남



영상에서는 유시민 의원도 슬픔을 참고...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상을 보며 슬퍼하는 시민들의 모습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상을 보며 슬퍼하는 시민들의 모습 ⓒ 엄기남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상을 보며 회상하고 슬퍼하는 시민들의 뒷모습은 쓸쓸해 보였다.

분향소 옆,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글들한 시민이 분향소 옆,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글들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 엄기남



분향소 옆에는 많은 추모의 글과 노란 띠가 달려 있었다.

"각하...지켜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분향소 옆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글들이 가득했다. 노란 띠와 함께... ⓒ 엄기남



"각하께서는 우리를 지켜 주셨는데, 우리는 각하를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분향소 옆 추모의 글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시민분향소 옆 추모의 글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시민 ⓒ 엄기남



추모의 글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시민도 있었다. 엄마의 손을 잡고 있는 아이는 엄마나 왜 슬퍼하는지 몰랐다.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 엄기남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고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 엄기남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밤 12시가 다 된 시간, 서울역 분향소의 줄밤 12시가 다 된 시간에도 서울역 분향소는 줄이 끊임없이 이어져 있었다. ⓒ 엄기남



밤 12시가 다 된 시간에도 서울역에는 밤이 없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고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 엄기남



여기 저기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향해 사랑한다고 외치는 이들도 있었다. 분향소를 향해 눈물을 흘리는 시민들은 질서를 지키며 깊은 애도의 표현을 하고 있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서울역 분향소의 모습

ⓒ 엄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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