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불길에 휩싸인 여수시 쓰레기매립장
2일 밤 10시 30분경 쓰레기더미에서 최초 연기 발생
▲ 2일 한밤중에 불길에 휩싸인 여수시 만흥동 쓰레기매립장 ⓒ 조찬현
여수시 만흥동 쓰레기매립장이 한밤중에 불길에 휩싸였다.
불을 최초 목격한 한 주민은 2일 밤 10시 30분경 쓰레기매립장 내부의 쓰레기더미에서 연기가 치솟기 시작했다고 했다.
때마침 불어온 바람에 쓰레기와 폐타이어가 타면서 유독가스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한때 진화에 애를 먹기도 했다. 여수경찰과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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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밤중 불길에 휩싸인 여수시 쓰레기매립장2일 밤 10시 30분경 쓰레기매립장 내부의 쓰레기더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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