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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불길에 휩싸인 여수시 쓰레기매립장

2일 밤 10시 30분경 쓰레기더미에서 최초 연기 발생

등록|2009.06.03 17:05 수정|2009.06.03 17:05

▲ 2일 한밤중에 불길에 휩싸인 여수시 만흥동 쓰레기매립장 ⓒ 조찬현


여수시 만흥동 쓰레기매립장이 한밤중에 불길에 휩싸였다.

불을 최초 목격한 한 주민은 2일 밤 10시 30분경 쓰레기매립장 내부의 쓰레기더미에서 연기가 치솟기 시작했다고 했다.

"밤 10시 30분경 쓰레기 더미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어요."

때마침 불어온 바람에 쓰레기와 폐타이어가 타면서 유독가스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한때 진화에 애를 먹기도 했다. 여수경찰과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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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불길에 휩싸인 여수시 쓰레기매립장2일 밤 10시 30분경 쓰레기매립장 내부의 쓰레기더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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