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현물과 선물시장의 매도 공세로 1370선대까지 후퇴했다. 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36.75포인트 내린 1378.14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의 하락 마감 영향으로 약세 출발한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1410선에서 등락이 오가는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외국인이 14거래일 연속 현물시장에서의 매수세를 마치고 매도로 전환한데 이어 프로그램마저 `팔자세`를 늘리면서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7468계약 순매도하면서 지수 급락을 부추겼다. 이날 현물 시장에서 개인은 570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00억원, 3664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4466억원어치를 팔았다.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280계약, 2895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7468계약 순매도 했다. ⓒ 전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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