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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6.10, 모이자 촛불!'

서울광장 개방 후 첫 토요일, 6월6일 현충일, 대한문 시민분향소 풍경

등록|2009.06.07 15:02 수정|2009.06.0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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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6.10, 모이자 촛불!'대학셍들이 서울광에서 'AGAIN 6.10, 모이자 촛불!' 피켓을 들고 서울광장을 한바퀴 돌고 있다. ⓒ 임순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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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42기 총학생회가 한겨레와 경향에 광고할 대학생 시국선언 서명을 받고 있다. 고대 42기 총학생회가 한겨레와 경향에 광고할 대학생 시국선언 서명을 받고 있다. 그 주변을 둘러싼 경찰들. ⓒ 임순혜





서울광장 개방 후 첫 토요일, 6월6일은 현충일이다.

공휴일이라 서울광장은 휴일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로 붐비었고, 대한문 분향소도 미루어 온 분향을 위해 모여든 사람들로 가득찼다.

서울광장 한편에서는 고대42기 학생회가 경향신문과 한겨레에 실을 '대학생 시국선언' 서명과 광고요금을 받고 있었다.  '6.10 모이자 촛불' 피켓을 든 학생들이 서울 광장을 한바퀴 돌아 긴장한 경찰이 제재를 가하고 있었다.

6월2일부터 매일 저녁 7시30분부터 진행되는 고 노무현 대통령 추모 길거리 특강, 다섯번째 순서는 최상재 언론노조위원장의 '표현의 자유-3, 권력과 언론의 언론장악문제'가 진행되었다.

한편에선 이정희 의원의 단식 농성이 이어졌고, 용산참사로 돌아가신 다섯분들의 분향소도 차려져 시민들의 분향이 이어졌다.

다음은 현충일은 6월6일, 대한문 시민분향소 풍경들이다.

▲ 경찰 차벽이 사라진 서울 광장, 잔디를 즐기고 있는 시민들. ⓒ 임순혜



▲ 서울광장 입구에 여전히 서 있는 경찰들. ⓒ 임순혜



▲ 대한문 시민 분향소, 분향은 이어지고.... ⓒ 임순혜


▲ 분향을 기다리며, 국화를 든 자매. ⓒ 임순혜



▲ 한 보살이 최문순 의원의 건강을 염려하며 최문순 의원에게 우황청심환을 드리고 있다. ⓒ 임순혜



▲ 최상재 언론노조위원장의 언론과 권력에 대한 거리특강. ⓒ 임순혜



▲ 언론과 권력에 대한 거리특강을 듣고 있는 시민들. ⓒ 임순혜


▲ 용산참사로 희생된 다섯분의 분향소. ⓒ 임순혜


▲ 2008년 5월25일, 쇠고기 정국에 분신한 고 이병렬 열사 분향소 ⓒ 임순혜

▲ 고대 42기 총학생회가 한겨레와 경향에 광고할 대학생 시국선언 서명을 받고 있다. ⓒ 임순혜

▲ 'AGAIN6.10 모이자 촛불' 피켓을 들고 서울 광장을 한바퀴도는 학생들. ⓒ 임순혜


▲ 고대 학생들의 서명을 지켜보는 경찰들. ⓒ 임순혜



▲ 대한문 앞 촛불문화제. ⓒ 임순혜



▲ 촛불문화제에서의 국악 공연. ⓒ 임순혜



▲ 촛불문화제에서의 추모 공연. ⓒ 임순혜


▲ 덕수궁 담 옆에 새로이 걸린 '그들은 제2의 노무현 탄생이 싫었다' ⓒ 임순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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