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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서울광장을 지켰다"

6.10 범국민대회 전날밤과 6.10 범국민대회 아침 사이

등록|2009.06.10 15:30 수정|2009.06.10 15:32
민주당 의원 30여명이 서울광장에서의 6.10 범국민대회 불허방침에 실력행사에 들어갔다.6월9일 오후4시경, 의원들이 집결, 천막을 치고 농성에 들어간 것.

천막 진입을 막는 경찰과 시민들과의 몸싸움끝에 천막은 하나 둘, 늘어갔다.

밤부터 비는 내리기 시작하고, 비가 오는 가운데 민주당 의원과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은
 시민들과 밤을 새며 이야기를 나누며 서울광장을 지켰다.

새벽5시30분경, 쏟아지는 비는 가랑비로 내리고,  밤사이 무사이 천막을 지켜내고, 경찰진
입은 이루어지지 않아 안도의 숨을 쉬며 의원들과 시민들은 새벽 커피를 한잔씩 나누었다.

다음은 6월9일 밤12시경부터 6월10일 오전6시까지의 서울광장 풍경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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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대표가 6.10 범국민대회를 반드시 서울광장에서 개최하겠다고 밝히고 있다.정세균대표가 6.10 범국민대회를 반드시 서울광장에서 개최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 임순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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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일 은 밝아오고.....서울광장을 지켜냈다.6.10일 은 밝아오고.....밤새 서울광장을 지켜냈다. ⓒ 임순혜



▲ 천막 농성장에서 정세균대표는 반드시 6.10범국민대회를 서울광장에서 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임순혜


▲ 서울광장에서 천막 농성중인 민주당 의원들. ⓒ 임순혜



▲ 발언하는 추미애 의원. ⓒ 임순혜



▲ 서울광장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추미애 의원. ⓒ 임순혜



▲ 미디어법 반드시 저지하겠다는 이강래 원내대표. ⓒ 임순혜


▲ 천막을 지키는 민주당 정세균대표와 의원들. ⓒ 임순혜



▲ 밤새 천막을 지키는 민주당 의원들. ⓒ 임순혜


▲ 서갑원 의원, 박선숙 의원, 천정배 의원 ⓒ 임순혜


▲ 피곤한 몸을 서로 기대고 있는 최영희 의원과 이미경 의원. ⓒ 임순혜



▲ 천막에서 밤을 새고 있는 전병헌 의원과 양승조 의원 ⓒ 임순혜



▲ 이종걸 의원이 시민들과 기타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고 있다. ⓒ 임순혜



▲ 6월10일 새벽 5시30분 .... ⓒ 임순혜



▲ 6월10일 오전 5시50분, 밤을 샌 최문순의원.... ⓒ 임순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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