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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만평] 누가 이기나 해보자

등록|2009.06.12 16:55 수정|2009.06.12 16:55

▲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사이의 힘겨루기 양상 속에서 소폭이나마 상승세를 지켜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9.48포인트(0.67%) 오른 1,428.87로 출발한 뒤 한때 1,436을 넘다가 이후 1,417까지 떨어지는 '냉-온탕' 흐름을 보인 끝에 9.20포인트(0.65%) 오른 1,428.59로 장을 마쳤다. 지수가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최근 대체로 팔자 위주였던 기관이 이날도 매물을 내놓았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확대된 프로그램 매도 물량 역시 추가 상승에 부담을 줬다.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2천397억원이었고 개인도 266억원의 순매수였지만 기관은 2천401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 전성규



덧붙이는 글 이기사는 이투데이, 매일경제, FNN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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