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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바보' 노무현을 인형으로 빚다

내가 만든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미니어처

등록|2009.06.26 08:22 수정|2009.06.26 08:22

▲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노무현 미니어처 피겨 ⓒ 김세랑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노무현.
이 딱딱한 공식 직함이 왜 이리도 어색하게 느껴질까요?
그저 '노짱',
혹은...
'바보 노무현'.

이 별명들이 훨씬 더 잘 어울리는 그분을 만들었습니다. 조만간 봉하마을의 유족들께 전해드리고 가능하다면 노무현 대통령 기념관에 기증하고 싶습니다. 모형을 만들며 이렇게 울어보기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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