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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만평] 절반은 왔는데...

등록|2009.06.30 19:24 수정|2009.06.30 19:24

▲ 코스피가 개장 초 강세에도 불구하고 오후들어 한때 하락반전하며 뒷심이 달리는 면모를 보였지만 강보합으로 장을 마치는데 성공했다. 이날 투신권은 3500억원 이상 매수에 나서며 증시 하락을 저지했다. 30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62포인트(0.12%) 오른 1390.07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마감한 뉴욕 증시의 강세와 더불어 반기말을 앞둔 윈도 드레싱 기대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중 1400선을 회복하며 11거래일만에 종가 1400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그러나 오후들어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서면서 증시는 힘없이 1400선을 내주며 한때 하락반전하기도 했지만 투신권이 집중 매수에 나서고 프로그램 매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결국 강보합 마감했다. ⓒ 전성규



덧붙이는 글 이기사는 이투데이, 매일경제, FNN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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