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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만평] 바람을 가르며...

등록|2009.07.16 20:25 수정|2009.07.16 20:25

▲ 코스피 지수가 미국발 훈풍으로 사흘 연속 상승마감했다. 그러나 장중 회복한 1440선은 개인과 프로그램의 매도 증가로 지키지 못했다. 16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1.36포인트 오른 1432.22를 기록했다. 인텔 호재 등으로 다우지수가 3% 이상 급등하는 등 미국 증시의 상승 영향으로 급등 출발한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1440선을 회복하며 안착하는 듯 했으나 이후 개인과 프로그램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상승폭이 급격이 축소, 1430선 회복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5136억원, 241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5177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은 1496억원어치를 팔았다. ⓒ 전성규



덧붙이는 글 이기사는 이투데이, 매일경제, FNN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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