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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법통과 재투표 원천무효! 대리투표 원천 무효

의결 정족수 모자라는 데도 투표, 재투표 원천 무효

등록|2009.07.22 18:36 수정|2009.07.2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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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법 표결후, 쫓기듯 도망가는 한나라당 의원들 미디어법 표결후, 쫓기듯 도망가는 한나라당 의원들 ⓒ 임순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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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대표의 방송법 원천 무효 선언정세균 대표의 방송법 원천 무효 선언 ⓒ 임순혜



한나라당은 이윤성 국회부의장 직권으로 신문법, 방송법, IPTV법, 금융지주회사법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방송법은 원천무효다. 의결정족수가 148석인데 145석인 상태로 표결에 부쳐 의결 정속수가 모자란 채로 이윤성 국회부의장은 방송법 종결처리 선언을 하였다.

그러나 한나라당의 항의로 재투표를 하여 방송법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종결된 표결선언 후 재투표는 무효다.

뿐만 아니라, 한나라당은 김형오 국회의장이 참석하지 않았는데도 대리투표를 통하여 표결처리를 하였다. 대리투표는 상당수에 이른다고 한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방송법은 원천무효라고 선언하고 이강래 의원과 함께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미디어법 직권상정후 표결처리하고 나서 국회를 빠져나가는 한나라당과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이강래 원내 대표의 재투표 원천무효, 대리 투표 원천 무효 선언 모습들이다.

▲ 표결후, 민주당 의원들이 본회의장 밖으로 나오기를 기다리는 보좌관들 ⓒ 임순혜


▲ 정세균대표의 방송법 원천 무효선선, 대리 투표 무효선언 ⓒ 임순혜


▲ 이강래 원내 대표가 더 이상 원내에 머무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 임순혜


▲ 방송법 원천무효!, 대리투표 원천 무효! ⓒ 임순혜


▲ 야4당 의원들이 방송법 원천 무효, 대리투표 원천 무효를 외치고 있다. ⓒ 임순혜


▲ 방송법 부결! 대리투표 원천 무효! ⓒ 임순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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