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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피곤에 지쳐 녹초가 되어버린 미녀들

2009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표 선발대회 리허설 현장

등록|2009.07.24 09:16 수정|2009.07.24 09:16
24일 오전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본선대회를 치르는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표 후보자들이 무대 리허설 도중 7박 8일간의 합숙훈련 기간에 쌓인 피곤에 지쳐 무대 이곳 저곳과 대기실 등에서 녹초가 되어버린 장면을 다양하게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서로가 한국대표 선발을 위한 경쟁자이기도 한 이들이지만 합숙기간 동안 가까와진 만큼 피곤함을 못 이긴 상태에서 스스럼 없이 서로에게 어깨를 기대거나 무릎팍을 베고 눞는등 합숙훈련 동료로서의 우정과 동료애를 느끼는 사이가 되었다.

24일 오전, 본선대회를 치르고 나면 마침내 영예의 수상자가 가려지게 되고 아쉬움 속에 다시 각자의 길로 뿔뿔이 흩어지게 되겠지만 함께 했던 기간 동안 체험하고 누렸던 사랑과 평화의 봉사정신은 이들이 쌓은 우정과 함께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

피곤에 지쳐 녹초가 되어버린 미녀들

ⓒ 문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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