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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심철도시설 이전 추진위, 거리 서명운동 돌입

등록|2009.07.28 09:20 수정|2009.07.28 09:20
부산도심철도시설 이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정택)는 지난 20일 창립대회와 이전 촉구 100만 국민서명운동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두서명에 들어갔다.

100만 국민서명운동은 28일 오후 3시부터 서면 롯데백화점에서 추진위원회와 시민단체 주관으로 철도시설 이전의 당위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100만 국민서명운동을 시작한다.

추진위에는 상공회의소 신정택 회장을 필두로 부산지역 국회의원, 부산은행장, 부산언론사 대표, 부산지역 대학총장, 직능별 협회대표, 부산경제의 축을 이루는 상공인, 자치단체장, 여성계 대표 등이 참여하고 있다.

추진위는 "부산중심에 30만평을 100여년 동안 잠식해온 철도시설이 하루빨리 이전되고 부산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부산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므로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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