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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남저수지 제비 가족

등록|2009.07.30 16:56 수정|2009.07.30 16:56

▲ 창원시 동읍 봉곡리 주남저수지 인근 농가주택의 제비. ⓒ 경남도청 공보실



창원시 동읍 봉곡리 주남저수지 인근 농가주택 배영한씨 집에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름철새 제비가 5마리의 새끼를 끼워 이소를 앞두고 있다. 어미는 저수지 주변에 지천으로 늘려 있는 잠자리를 2~3분 간격으로 끝임 없이 잡아와 새끼에게 먹인다.

여름철새의 대명사인 흔한 새인 제비가 최근 급속한 도시화로 개체수의 극감하여 문화재청에서는 제비를 천연기념물로 지정을 검토하고 있다.

(사)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지회에서는 주남저수지 인근 마을 제비 둥지 수 조사결과  동월 3개, 판신 10개, 가월 14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부분 번식을 마치고 이소한 상태였고 봉곡  마을 배영한씨 집 제비둥지는 5월에 1차 번식을 마치고 현재 2차 번식이 진행되고 있으며, 곧 이소를 앞두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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