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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운대 백사장 '死대강 삽질 OUT'

운하반대 낙동강지키기 부산시운동본부, 1일 오후 40여명 모여 퍼포먼스

등록|2009.08.02 14:37 수정|2009.08.02 14:37
해운대 백사장에서 '4대강 삽질 out' 퍼포먼스가 벌어졌다.

부산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운하반대 낙동강지키기 부산시민운동본부'는 1일 오후 해운대에서 '낙동강 지키기 4대강사업 저지를 위한 해운대 비치 퍼포먼스'를 벌였다.

퍼포먼스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휴가철을 맞이하여 전국에서 온 피서객들에게 낙동강을 비롯한 4대강을 꼭 지키고, 지금 우리가 먹는 물이 4대강사업으로 인해 오염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이날 퍼포먼스에는 청소년 30여 명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死대강 삽질 OUT'이라는 피켓과 대형 펼침막을 들고 바다 속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 ‘운하반대 낙동강지키기 부산시민운동본부’는 1일 오후 해운대 백사장에서 '4대강 정비사업 반대' 퍼포먼스를 벌였다. ⓒ 부산환경연합


▲ ‘운하반대 낙동강지키기 부산시민운동본부’는 1일 해운대 백사장에서 4대강 정비사업 반대 퍼포먼스를 벌였다. ⓒ 부산환경연합


▲ ‘운하반대 낙동강지키기 부산시민운동본부’는 1일 해운대 백사장에서 4대강 정비사업 반대 퍼포먼스를 벌였다. ⓒ 부산환경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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