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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섭 마산시 본부장, '수정만 STX 유치반대 주민대책위'에 사과

등록|2009.08.07 08:47 수정|2009.08.07 08:47
마산 수정만 STX 유치를 추진해 온 정규섭 마산시 비전사업본부장이 사과했다. 정 본부장은 최근 열린 마산시의회에서 "STX 유치에 반대하는 주민은 불과 20명이다"고 발언했다.

이에 STX유치반대 주민대책위는 6일 마산시청을 항의방문했으며, 이날 주민 80여명은 정 본부장을 규탄했다. 이날 정 본부장은 주민 앞으로 나와 "주민 여러분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의회에서 답변한 것은 분명히 맞다"고 말했다고 주민대책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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