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수정만 STX 유치를 추진해 온 정규섭 마산시 비전사업본부장이 사과했다. 정 본부장은 최근 열린 마산시의회에서 "STX 유치에 반대하는 주민은 불과 20명이다"고 발언했다.
이에 STX유치반대 주민대책위는 6일 마산시청을 항의방문했으며, 이날 주민 80여명은 정 본부장을 규탄했다. 이날 정 본부장은 주민 앞으로 나와 "주민 여러분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의회에서 답변한 것은 분명히 맞다"고 말했다고 주민대책위는 밝혔다.
이에 STX유치반대 주민대책위는 6일 마산시청을 항의방문했으며, 이날 주민 80여명은 정 본부장을 규탄했다. 이날 정 본부장은 주민 앞으로 나와 "주민 여러분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의회에서 답변한 것은 분명히 맞다"고 말했다고 주민대책위는 밝혔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