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과 함께 석전대제 올리는 인천향교
인천 시도유형문화제 제11호 인천향교
향교는 성균관과 더불어 고려말과 조선의 지방 교육기관입니다. 전국 각지에 설치하였던 관학으로, 지방의 민풍과 예속을 순화하고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지방관청의 관할 아래 두었습니다.
향교에는 문묘와 동무-서무 그리고 명륜당 동재-서재 등 성균관과 거의 동일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교과목은 소학, 사서, 오경 그리고 근사록 등이 있었습니다. 인천향교는 언제 건립되었는지 그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1398년 태조 7년에 설치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지금 남아있는 주요 건물은 조선후기에 지은 것으로, 1976년 대성전-명륜당-삼문을 등을 고쳤다 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인천시청에서 문학경기장을 지나 문학산과 마주한 인천향교을 찾아갔을 때에는, 보수공사가 한창이었습니다. 고직사-서무-사부문 등을 보수공사 중이지만 향교 관람은 가능했습니다.
매년 석전대제와 매월 초일과 보름에 문묘분향 및 전통예절교육, 충효교실 등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석전대제는 인류의 안녕과 복지를 위해 몸바친 성현의 빛나는 전통을 계승하는 의례 행사입니다. 석전대제는 중요무형문화제 제85호로 지정되어 있고, 성균관과 전국 234개 향교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
향교에는 문묘와 동무-서무 그리고 명륜당 동재-서재 등 성균관과 거의 동일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교과목은 소학, 사서, 오경 그리고 근사록 등이 있었습니다. 인천향교는 언제 건립되었는지 그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1398년 태조 7년에 설치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 인천향교 ⓒ 이장연
▲ 향교입구에 자리한 하마비 ⓒ 이장연
▲ 인천향교 ⓒ 이장연
지금 남아있는 주요 건물은 조선후기에 지은 것으로, 1976년 대성전-명륜당-삼문을 등을 고쳤다 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인천시청에서 문학경기장을 지나 문학산과 마주한 인천향교을 찾아갔을 때에는, 보수공사가 한창이었습니다. 고직사-서무-사부문 등을 보수공사 중이지만 향교 관람은 가능했습니다.
매년 석전대제와 매월 초일과 보름에 문묘분향 및 전통예절교육, 충효교실 등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석전대제는 인류의 안녕과 복지를 위해 몸바친 성현의 빛나는 전통을 계승하는 의례 행사입니다. 석전대제는 중요무형문화제 제85호로 지정되어 있고, 성균관과 전국 234개 향교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
▲ 명륜당 ⓒ 이장연
▲ 대성전 ⓒ 이장연
▲ 보수공사 중이다. ⓒ 이장연
덧붙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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