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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수호천사가 되어주십시오!"

천정배, 최문순과 함께하는 언론악법 원천무효1000만인 서명 11일째날

등록|2009.08.11 12:54 수정|2009.08.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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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의원이 "민주주의 수호천사 되어주십시요! "라며 언론악법원천무효 서명을 호소추미애 의원이 "민주주의 수호천사 되어주십시요! "라며 서명을 호소하고 있다. ⓒ 임순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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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의원이 "조중동과 재벌에게 방송을 내어주는 언론악법은 절대 안된다"며 서명을 호소천정배 의원이 "조중동과 재벌에게 방송을 내어주는 언론악법은 절대 안된다"며 서명을 호소 ⓒ 임순혜



명동성당 들머리. '천정배, 최문순과 함께하는 언론 악법 원천 무효1000만인 서명' 11일째날인 8월 10일 월요일, 천정배 의원과 최문순 의원, 추미애 의원, 이종걸 의원은 명동성당 앞에서 명동 거리 한복판으로 서명장소를 옮겨 명동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헌법재판소에 제출할 언론악법 원천무효 서명 참여를 호소하였다.

추미애 의원은 "민주주의 수호천사가 되어주십시요!"라며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1분의 귀중한 시간을 내어 달라"고 호소하였으며, 천정배 의원은 "언론악법은 조중동과 재벌에게 방송을 내어주는 법"이라며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서명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MBC에서 인기리에 방영했던 <내 이름은 김삼순>의 삼순이 아빠였던 배우 맹봉학도 서명운동에 참여하여 명동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홍보물울 나누어주며 언론악법 원천무효 서명을 하여 줄 것을 권유하였다.

동아투위 해직 인사인 성유보 전 방송위원회 부위원장도 명동에 나와 서명에 참여하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서명을 해 줄 것을 부탁하였고, 네티즌들이 명동거리 곳곳에서 1인 퍼포먼스를 하며 언론악법의 정체를 알리는 모습도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였다.

다음은 명동성당 들머리, '천정배, 최문순과 함께하는 언론악법원천무효1000만인 서명' 11일째날인 8월 10일 월요일 광경이다.

▲ 추미애 의원이 언론악법원천무효 서명을 호소하고 있다. ⓒ 임순혜


▲ 추미애 의원과 기념사진... ⓒ 임순혜


▲ 재벌에게 은행선물, 국민에겐 몽둥이질! ⓒ 임순혜


▲ ""민주주의 수호천사 되어주십시요!"라며 서명 참여를 호소하는 추미애 의원 ⓒ 임순혜


▲ 서명을 권유하는 천정배 의원 ⓒ 임순혜


▲ 투표해! 모자라? 다시해! ⓒ 임순혜


▲ 이종걸 의원도... ⓒ 임순혜


▲ 언론악법원천무효 서명에 참여하는 시민들 ⓒ 임순혜


▲ MBC에서 인기리에 방영했던 <내 이름은 김삼순>의 삼순이 아빠였던 배우 맹봉학도 시민들에게 서명 권유. ⓒ 임순혜


▲ 배우 맹봉학을 보며 아는체 하는 시민들.. ⓒ 임순혜


▲ 한나라당을 비판하는 피켓을 들고 있는 한 시민 ⓒ 임순혜


▲ 천정배 의원의 호소 ⓒ 임순혜


▲ 성유보 전 방송위부위원장과 최문순 의원. ⓒ 임순혜


▲ 국민은 이미 무효 선언했다! ⓒ 임순혜


▲ 언론악법에 얽힌 당신이 알아야 할 충격적 진실! ⓒ 임순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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