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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우리 곁을 떠난 DJ, 그를 '엄지'로 새겨요

등록|2009.08.18 17:39 수정|2009.08.19 17:10

▲ 대한민국 15대 대통령 김대중 ⓒ 오마이뉴스 그래픽



한국 현대 정치사의 거목,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 전 대통령이 끝내 쓰러졌습니다. 지난달 13일 폐렴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지 37일만인 18일 오후 1시 43분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향년 85세. 그는 일생 동안 5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한 강한 의지와 집념을 보여줬습니다.

<엄지뉴스>도 김대중 전 대통령을 애도하는 대열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오늘(18일)부터 시작되는 추모 및 조문 현장을 휴대폰에 담아 #5505로 보내주십시오. 디카로 찍은 사진이나 이미 간직하고 계신 김 전 대통령과 관련된 사진은 엄지뉴스 메인면에서 '인터넷 등록'을 통해 올려주시면 됩니다. 동영상도 가능합니다.

편집부에서는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진들을 모아 추모 기사로 꾸며볼 계획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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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행복한 시절이희호씨는 1980년대 미국 망명 시절을 두 사람만의 가장 행복했던 때로 기억한다. 이때 같은 망명객이었던 필리핀 아키노 상원의원 부부와 만나 식사를 하곤 했다. 위 사진은 잡지 <피플>에 실렸던 것으로 이씨와 김대중 전 대통령이 미국 망명시절 부엌에서 함께 설거지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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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휴대폰으로 보내는 방법

가. 문자, 사진, 동영상 : 간단한 기사나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 동영상을 수신번호에 #5505를 입력하여 전송하면 엄지뉴스에 실시간으로 등록됩니다. 다른 사람에게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방법과 동일하며 수신번호에 #5505를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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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컴퓨터로 보내는 방법

엄지뉴스 사진은 휴대폰으로뿐만 아니라 엄지뉴스 홈페이지에서도 등록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상단의 [인터넷으로 등록] 버튼을 클릭하여 간단한 글(1000자 이내)과 사진을 올릴 수 있습니다. (*디카로 찍은 동영상은 홈페이지에서 등록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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