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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시청광장] 경찰, 한때 견인차까지 동원

김대중 서거 현장 취재[4]

등록|2009.08.19 09:15 수정|2009.08.19 09:15

▲ 추모객이 가져온 물품을 내리지 못하게 막고 있는 경찰 ⓒ 김창규



서거 당일 오후 10시경 시청 앞, 한 시민이 자비를 들여 조문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해 왔지만 경찰이 화재와 상부허락 등의 이유로 이를 제지하고 있다.

▲ 시민과 기자의 접근을 막고 있는 경찰 ⓒ 김창규



자비를 들여 준비해 온 물품을 막자 분노한 시민과 기자가 몰려 들었고 급하게 폴리스라인이 형성되었다.

▲ 체증하는 경찰 ⓒ 김창규




몇몇 시민이 격노하여 경찰과 말다툼을 벌였고 곧 채증반이 동원되었다.

▲ 경찰의 견인차 동원 ⓒ 김창규





경찰의 채증이 급작스럽게 늘어난 가운데 결국 견인차가 동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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