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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장학회, 56명한테 1억5220만원 장학금 전달

등록|2009.08.19 23:59 수정|2009.08.19 23:59
(재)부산진구장학회(이사장 도종이)는 18일 오후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2009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부산진구장학회는 이날 수여식에서 이사회 및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발된 2009년도 장학생 56명에게 총 1억5220만 원의 장학금을 장학증서를 통해 전달했다.

이날 장학증서를 받은 장학생은 지역인재육성장학생 7명(법학전문대학원생 1명, 대학생 1명, 고등학생 5명)과 일반 장학생 49명(대학생 28명, 고등학생 21명)이다. 이들에게는 1년치 수업료, 혹은 등록금이 지급됐다.

부산진구장학회는 하계열 부산진구청장이 제안해 지난 1996년 5월 3일 (재)부산진구장학회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거쳐 1996년 6월 12일 설립허가를 받았다. 초대 김임식 이사장을 거쳐 2007년 7월 24일 제2대 도종이 이사장이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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