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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향소는 차렸지만..." 조문객 뜸해

김 전 대통령 분향소 사천시청에 차려... 23일까지 24시간 운영

등록|2009.08.21 16:07 수정|2009.08.21 16:07

▲ 사천시의회 진삼성, 김기석, 이삼수, 제갑생 의원과 이영균 사무국장이 헌화하고 있다. ⓒ 하병주



사천시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분향소를 사천시청 지하대피실에 차려 놓고 오늘(21일) 오전9시부터 조문객을 받고 있다.

하지만 분향소 접근성이 떨어지는 탓인지, 일반 시민들의 조문 발걸음은 뜸한 편이다. 21일 점심 무렵까지 조문객은 수십 명을 넘지 않고 있다.

사천시청 공무원들과 시의원 그리고 민주당 당원과 전 열린우리당 당원들이 간간이 들르는 정도다.

사천시는 이 분향소를 장례가 끝나는 오는 23일까지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히고 있다.

▲ 민주당 사천지역위원회 조익래 위원장이 분향하는 모습. ⓒ 하병주


▲ 분향소를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뜸한 가운데 일부 시민들이 김 전 대통령의 분향소를 찾았다. ⓒ 하병주


▲ 분향소는 사천시청 지하대피실에 마련돼 있다. ⓒ 하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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