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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읽은 책들' 함께 읽기

오마이뉴스-미래연 공동 주최... 전체 11강, 참여정부 인사들 강사로 참여

등록|2009.08.25 14:43 수정|2009.09.22 14:56
[기사 보강 : 2일 오전 8시 40분]

책읽기와 토론, 글쓰기를 즐겨하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평소 즐겨 읽었던 책들을 놓고 토론하는 아주 특별한 강독회가 열린다.

<오마이뉴스>와 한국미래발전연구원(이사장 이재정)이 공동 주최하는 이 강독회는 오는 10일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전체 11강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첫 강좌 '입문' 편을 제외한 10강은 모두 참여정부에서 활동했던 인사들이 강사로 나와,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들은 책에 대한 소회도 들려줄 예정이다.

이 강독회는 일반 저자와의 대화와는 달리 책을 읽고 온 참석자들과 강사가 심도있는 토론을 할 수 있도록 마려된 자리다. 이 강독회는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기자의 사회로 진행되며, 사회자와 강사의 대화, 강사의 강의, 강사와 참석자의 토론 등 입체적인 방식의 대화로 이뤄진다. 또한 전체 강좌가 끝난 뒤에는 1박2일 MT 형태의 '책거리' 행사도 준비중이다.

전체 11주 동안 11강좌로 구성된 이 강독회의 수강료는 20만원이며, <오마이뉴스> '10만인클럽' 회원은 30% 할인된 14만원이다. 정원은 110명으로 선착순 마감이다. (☞ 10만인클럽 회원 가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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