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가 이번엔 중국발 훈풍으로 동반 상승했다. 코스피는 오전 중 강보합까지 밀렸지만 오후들어 상승폭을 확대하며 1610선을 회복했으며 코스닥도 4일만에 상승 마감했다. 환율은 2.90원 떨어져 1240원대 중반으로 내려갔다.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하면서 코스피는 개장 초 강세를 보였지만 주변 아시아 국가 증시가 등락을 거듭하며 오전 한때 강보합권까지 밀리는 등 힘에 부친 모습을 노출하기도 했다. 그러나 중국 증시가 상승세로 가닥을 잡고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폭을 늘려가면서 코스피는 오후들어 상승세로 가닥을 잡고 1610선을 넘기며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이날 2166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4일 연속 매수 행진을 이어갔다. 4일동안 매수 규모도 1조원에 근접하고 있다. 개인 역시 1007억원 순매수로 힘을 보탰다. 반면 기관은 프로그램 매도 여파로 273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 전성규
덧붙이는 글
이기사는 이투데이, 매일경제, FNN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