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함께 보며 정을 나눠요"
대전청소년상담지원센터, 소외 청소년 초청 '우동 한 그릇' 공연 행사
▲ 12일(토) 오후 2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 2층 연봉홀에서 진행될 극단 김동수 컴퍼니의 '우동 한 그릇' 장면. ⓒ 청소년지원센터
사회복지법인 기독교연합봉사회가 수탁운영하고 있는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이하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소외 청소년을 초청해 연극을 보여주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에서 소외된 청소년 및 지역단체 실무자 등과 문화를 함께 나누는 계기는 물론, 따뜻한 감동이 있는 '우동 한 그릇' 연극 공연을 통해 사람 사는 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은 총 39명의 상담관련 전문가들이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직접 찾아가서 상담, 정서적지지, 기관연계, 사례관리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만 약 800여명의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았다. (문의 042-25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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