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도 자연을 느끼면서 여유로움을 가질 수 있는 곳이 많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한강에 있는 선유섬이 빗물 송수관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선유도 공원으로 변경되었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선유도 공원을 찾아가는 길은 전철 2호선 당산역에서 하차 후 도보행진을 해도 되지만 차도로가 있어서 불편하다. 도보행진은 조금 불편하다고 생각되면 공항동행 부천 행 버스를 승차하여 1정류장 가서 하차 하면 육교가 있다. 육교 계단을 오르거나 승강기 이용이 가능하다. 다리 위를 계속 걸으면 구름다리가 있다. 그 다리를 거니는 동안 시원한 자연의 바람의 향기와 바람의 속삭임에 행복으로 이어주는 마음을 갖게 되며 한강 배경을 다 내려다 볼 수 있는 여유로움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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