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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만평] 물을 줘볼까

등록|2009.09.08 19:16 수정|2009.09.08 19:16

▲ 코스피가 아시아 증시 상승세에 동참하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승으로 코스피는 지난 9월 1일 기록한 연고점 경신에도 한발짝 다가섰다. 뉴욕 증시 휴장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강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9월들어 1600선 언저리에서 등락을 거듭한 데 대한 반발 매수가 유입됐으며 여기에 일본과 중국 등 주변 아시아 국가 증시도 일제히 강세를 보인 것이 영향이 컸다. 이날 외국인은 현물에서는 786억원 매수에 그쳤지만 선물에서 3733계약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 선물 매수로 프로그램은 1363억원 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기관은 장 중 매도와 매수를 오가다 148억원 순매수로 거래를 마쳤으며 개인은 58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 전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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